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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부사이 수다방

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부부사이 수다방 커뮤니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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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제가 처음글쓰네요
작성자 아**** (ip:)
  • 평점 0점  
  • 작성일 2021-05-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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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조회수 204

제가 처음으로 글쓰게됫네요

저는 40대초반 남자입니다

와이프가 친구랑 바람난걸잡았어요

와이프랑 자주 친구들끼리 모였었는데

그때 눈 맞았나바요 

코로나때문에 집에서 친구들이랑 모일때

같이 바람난 친구가 온적이 많았고

그때 집을 알게되고 자주 온거같습니다 

제가 출장이 잦은 편이라 집을 자주비우는데

다녀오면 내 흔적이 아닌 다른 흔적들이

많이 보였었어요

어이없는건 확실하게 느낌이 온게

출장을 다녀오면 평소에는 와이프가 먹은 그릇같은게

설거지를 안해둔상태로 있거나 본인먹을거만 사두는 편인데

어느순간부터 계속 설거지가 다 잘되있고 사는거도 1인분이상씩

재료를 사드라구요 이상하다싶었습니다

누군가가 항상 오는것처럼

간도크죠

그래서 부부사이에서 녹음기 사서 숨겨놓고 출장다녀왓더니

자기야부터 신음소리도 들리고.. 친구목소리도 들리드라고요 욕나오네요 하

안방에 숨겨놨었거든요

증거 잡고 들려주니 와이프가 되려 화내내요 어이가없어가지고

감시하냐 티비소리다 의심하냐부터 용서빌면 한번이라도 봐줄생각이 들건데

이건 봐주고머고 그냥 끝이네요 진짜

무슨 배짱인지 

인생 열심히 살려다가 먼 꼴인지모르겠습니다진짜 오늘도 술한잔 마시러나왔는데

하소연 할곳도 없고해서 글 적어봅니다

친구놈도 나몰라라하는게 더 어이가없어서 어째할까 고민중입니다지금

어째야하나요 증거는 잡아서 속은 시원한데 답답함이 더 크네요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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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미**** 2021-05-31 0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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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스팸글 요새 바람핀것들이 더 뻔뻔해요 ㅋㅋㅋ
  • 맹**** 2021-05-31 0점
    수정 삭제 댓글
    스팸글 미친것들.. 요즘 뭐 온갖 핑계구실로 걸핏하면 코로나 핑계대네요...ㅎㅎ
  • 김**** 2021-06-21 0점
    수정 삭제 댓글
    스팸글 이혼각아닙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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